대기업 59%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대책 미흡_유튜브 영상으로 돈 벌어_krvip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 26000에 대해 대응책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최근 국내 100대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ISO 26000에 대응하지 않고 있거나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응답이 59%에 달했습니다. 반면 어느 정도 대응책을 갖췄다고 대답한 기업이 36%, 완전히 갖췄다고 대답한 기업은 4.9%였습니다. ISO 26000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인권, 노동관행, 공정거래 등이 포함된 지침으로, 지속가능경영원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의 수출에 큰 차질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