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네이더 재출마 비판 _스타베트 전화번호_krvip

⊙앵커: 지난 2000년 미국 대선 때 엘 고어 당시 민주당 후보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됐던 소비자 운동가 렐프 네이더 씨의 재출마에 대해서 뉴욕타임스가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렐프 네이더가 또 일을 저지른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난 대선 때 고어 후보의 표를 잠식해 부시 후보의 당선을 도운 것은 네이더 씨였다면서 이번에도 똑같은 일을 하려 해서 지지자와 비판자들 모두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