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철저한 수사 촉구 _남자 카지노 판타지_krvip

<앵커 멘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한나라당은 검경 합동수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은 오늘 제주 지원 유세를 취소하고 긴급 선대위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각 당 반응,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직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검경 합동수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 "제 1 야당 대표의 생명을 노린 정치 테러인만큼 노 대통령이 합수단 구성을 지시해야한다" 경찰수사에 불신을 표시하며 당차원의 정치테러 진상조사단'도 구성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중앙당 지원유세를 전면 취소하고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도 정동영 의장의 오늘 제주 유세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대신 긴급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의 파장과 향후 정국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대표 피습사건에 대해선 철저한 진상규명과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 "선거기간 중 폭력행위는 평화로운 선거분위기를 훼손하는 범죄행위이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도 박 대표 피습에 대해 우려스러운 사태라며 범행 목적과 배후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은 어떠한 선거폭력도 용납돼서는 안된다면서 박근혜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고 신속한 진상규명을 지시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도 어제 박 대표 피습사건에 대해 보고받고 정확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